문가비 미혼모 누가 만든 것인가? 친부는 정우성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모델 겸 방송인 문가비(35)가 미혼모가 되어 상당히 큰 이슈를 끌고 있는 가운데, 상대는 배우 정우성(51)이라는 점 때문에 어마어마한 빅 이슈가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문가비의 아이는 친부가 정우성이 맞고, 미혼모로 만들었나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들이 많습니다. 정우성이 친부이고,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미혼모로 만들었다는 것이 팩트라는 입장과 문가비 스스로 결정하여 출산하였기 때문에 미혼모가 되어버린 것으로 나눠져 많은 분들이 의견을 대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우성은 이미 오래된 연인이 있다는 점과 미혼모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 점으로 인식 자체가 상당히 안좋은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미없는 루머가 아니라, 이러한 사건에 대한 옹호와 비판 관련 내용들을 아래에서 확인하시고, 결론과 팩트를 통해 궁금한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누가 미혼모로 만든 것인가

 

작가 이선옥은 SNS에 "여성이 스스로 출산을 결정했는데 누가 미혼모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나" 라는 입장으로 비판한 적 있습니다. 다양한 뉴스 기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귀지도 않은', '미혼모 만든' 이라는 표현이 불편했기 때문에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서 "낙태권을 주장할 때는 여성의 몸은 여성의 것이고 낙태든 출산이든 여성의 몸에서 행해지는 것은 오직 여성에게만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여성이 아이를 낳아 기르겠다고 한 사안에 사귀지도 않으면서 미혼모를 만들었다고 남성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에 덧붙여 "함께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불문하고 혼인해야 하고 동거의무와 부양의무를 지며 부부로 살아야 한다니 왠지 숨이 막혀 온다" 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2. 정우성 비판

 

정우성을 비판하는 의견은 일반적으로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가비의 아이의 아버지가 정우성이라고 밝혀졌을 때, 결혼 생각은 없고, 아이에 대해 경제적으로 책임은 지겠다라고 발언한 점, 그의 사생활이 좋지 못한 점을 비판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최순실의 자녀 정유라는 SNS에서 책임질거면 결혼하라고 주장하며, 과거 정우성의 난민 구호 활동과 전 대통령 비판 발언을 정우성의 행실과 연관짓고, 혼외출산이 좌파 특징이라는 요지로 비판하는 의견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3. 결론

문가비는 지난 6월에 임신해 올해 3월 출산을 하였고, 정우성은 친자 검사 진행 후, 직접 태명을 지어줬다고 합니다. 그 후, 산후조리원과 양육비 등 함께 논의하기도 했지만, 문가비는 결혼을 원했으나, 정우성은 양육만 책임진다는 입장이라는 점이 팩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혼외자와 비혼 출산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었습니다. 사실상 우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지만, 이러한 점은 충분히 우리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큰 이슈임은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추가적인 내용들은 지속적으로 밝혀지겠지만, 더 이상의 의미없는 루머는 거르고 진실만 밝혀져 태어난 아이에게는 영향이 끼치지 않도록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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